제목 | [경기일보] 2018년 11월 19일 기사보도 - 김장할 때 쪼그려 앉는 자세는 N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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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춘택병원 | 작성일 | 2018.11.19 11:07 | 조회 | 25,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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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 무릎에 쏠려 연골 손상 위험
보조의자 사용·틈틈이 스트레칭을 11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왔다. 1년 중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인 김장은 한 해를 준비하는 보람된 일이기도 하지만 배추를 씻어 절이는 일부터 속을 버무려 김치 통에 넣을 때까지 앉고 일어서기를 반복해 무릎 관절 건강에는 치명적이다. 이런 이유에서 매년 김장철이 지나면 병원에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주부 환자가 늘어난다. 김장! 어차피 해야 한다면 관절에 무리를 덜 주며 하는 방법은 없을까? 가장 나쁜 자세는 바로 쪼그려 앉기이다. 김장을 할 때는 오랫동안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 일하는데 쪼그려 앉는 자세는 하중이 무릎에 쏠려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므로 연골이 손상될 위험이 있다.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특히 근육이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근육의 유연성이 감소하여 작은 충격에도 관절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신민호 이춘택병원 진료팀장 (자세한 내용 상단 링크 기사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