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데일리] 2019년 5월 16일 기사보도 - 무지외반증 수술후 '무지내반증' 생길 수 있어 | ||||
---|---|---|---|---|---|
작성자 | 이춘택병원 | 작성일 | 2019.05.16 09:37 | 조회 | 23,218 |
파일 | 없음 | ||||
링크 |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3899926622489248&mediaCodeNo… |
||||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변형이 생기는 대표적인 족부 질환이다. 무지내반증은 이와는 반대로 안쪽으로 변형이 생기는 병을 말하는데 대부분 무지외반증 수술 후 생긴 것으로, 수술 전 변형 정도나 모습 그리고 수술 방법, 수술 후의 관리와 연관이 있으며 무지외반증 수술 후 2~13% 범위에서 이와 같은 부작용이 생긴다는 통계도 있다. 그렇다면 무지외반증 수술 후 무지내반증이 발생하는 것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무지외반증의 수술 시 지나친 뼈의 고정이나 낭의 절제는 피하는 것이 좋고, 수술 후 골절 부위가 잘 붙었는지 확인하고 고정핀을 제거하도록 한다. 환자는 잘못된 방향으로 또는 과도하게 테이핑하는 것을 피하며 너무 이른 체중 부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술 후 원치 않는 변형이 있을 때는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수술 후 오랜 시간이 경과하여 오히려 내측으로의 변형이 심해져 내원한다면 이차적인 변형도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정창영 이춘택병원 제7정형외과장 (자세한 내용 상단 링크 기사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