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부일보] 2019년 7월 25일 - 골다공증 환자 93%는 여성,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위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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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춘택병원 | 작성일 | 2019.07.25 16:43 | 조회 | 22,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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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 82만 700명에서 2018년 97만 2천196명으로 최근 5년 새 18.5% 증가했다. 특히 여성 환자가 전체의 골다공증 환자의 93% 이상을 차지하며 성별에 따른 유병률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여성 갱년기 이후 뼈와 연골을 강화하는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급감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꾸준히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골다공증은 단순히 뼈가 약해지는 것을 뛰어넘어 척추나 골반, 대퇴골 골절로 이어져 이로 인한 장애나 사망 위험성이 높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뼈가 약해진 골다공증 환자는 기침하거나 차량 탑승 시 과속방지 턱을 지나는 정도의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는 골절을 겪을 수 있다. 골다공증은 이미 국민건강보험에서 검사나 치료를 충분히 보장하고 있어 비용적으로 부담이 크지 않으므로 더욱 적극적인 검사 및 치료가 권장된다.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약물 복용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김주영 이춘택병원 진료팀장 (자세한 내용 상단 링크 기사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