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춘택병원] [헬스조선] 2020년 6월 3일 기사보도 - 인공관절 수술 전 3D 시뮬레이션… 로봇 팔이 0.1㎜ 오차 잡아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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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춘택병원 | 작성일 | 2020.06.03 10:23 | 조회 | 44,355 |
파일 | 없음 | ||||
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02/2020060202644.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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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인공관절' 로봇수술 인공관절, 정확히 심어야 통증 적고 기능 원활 환자 데이터로 가상 수술… 최적의 방법 적용해 이춘택병원, 연구소 꾸려 로봇 연구·개발까지 지속적 업그레이드로 절개 범위·수술 시간 줄여 (중략) ◇로봇 이용하면 '정확한 수술을 일관되게' 로봇수술의 장점은 '정확성'과 '일관성'에 있다. 풀어서 얘기하면 '정확한 수술을 어떤 의사가 해도 일관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형외과 수술, 특히 인공관절을 포함한 무릎 관절 수술은 '하지 정렬'이 중요하다. 엉덩이관절 중심 축에서 발목관절 중심 축으로 일직선을 그었을 때, 그 선이 무릎 한가운데를 지나야 수술이 제대로 됐다고 볼 수 있다. 수술이 제대로 돼야 무릎 관절에 받는 하중이 고루 분산되면서 인공관절을 오래 쓸 수 있다. 그러나 사람마다 무릎 모양이나 뼈의 변형 정도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수술 의사의 경험과 감(感)에 의존해 수술을 하면 각도에 오차가 생길 수 있다. 로보닥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전 '환자 데이터'에 따라 가상에서 수술을 해보고 실제 적용해 정확도가 높다. 수술 전 수술 부위를 3차원 CT를 통해 촬영하고, 로봇이 계산해 놓은 좌표값에 따라 환자 뼈 모양을 파악해 어떤 임플란트가 환자에게 적합한지, 얼마나 뼈를 정밀하게 깍아야 할지, 인공관절 삽입 시 무릎 각도를 어떻게 맞출지 등 3차원 가상현실에서 미리 수술을 해본 다음 실제 수술에 적용한다. 이춘택병원 윤성환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0.1㎜의 오차도 잡아 최대한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한다"고 말했다. 이춘택병원에서는 로봇으로 인공관절 전치환술뿐만 아니라 인공관절 부분 치환술, 무릎절골술 등 모든 무릎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상단 링크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