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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외상(기타)] 오십견 증상 및 치료방법이 궁금합니다
오십견이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불리우는 질환입니다 증상으로는 어깨를 모든 방향에서 팔을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하고 특히 머리를 손질하거나 옷을 입는 동작에서 어께에 통증이 느껴지며 이때 아무리 팔을 회전시키려 해도 어깨가 굳어있어 더 이상 팔이 돌아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적절한 관절강내 또는 관절막 주변에 항염증제를 도포함으로써 특별한 스트레칭 요법과 병행해서 치료 받으면 서서히 관절운동의 개선과 증상이 좋아 지는 것을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가만히 있어도 낫는다는 병이라고 간과하지 말고 어깨 주위에 통증이 2∼3주 이상 계속될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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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외상(기타)] 석회성 건염이란 어떤 병인가요?
석회성 건염이란 견관절 주위의 힘줄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석회가루가 침착되는 병으로 상당수에서 통증이 매우 심하여 어깨를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응급실로 내원하기도 합니다. 단순 X-ray검사에서도 견관절 주위에 침착된 석회 덩어리가 보이며 MRI검사를 통해 석회덩어리의 정확한 위치와 크기 그리고 힘줄의 손상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치료는 초기에는 어깨주사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만성으로 진행되거나 적절한 치료에도 자주 재발하는 경우 견관절 내시경으로 석회덩어리를 제거하는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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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외상(기타)] 손목 부위에 혹이 생겼어요.
보통 손목 부위에 혹이 생겼다면 X-RAY, 초음파 등의 검사를 시행해봐야 하지만 가장 흔한 것은 결절종이라는 것 입니다. 결절종은 손이나 손목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양성종양으로 관절이나, 관절의 활액막, 힘줄의 막에서 주로 발생하며 관절액이 새어 나와 고여서 생기는 종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로 많이 사용되는 관절이나 힘줄 주위에서 생기며 대개는 통증이 없고 물렁하게 만져지는 것이 보통이나 주위의 신경이나 혈관을 압박할 때 통증이나 이상 감각이 생길 수 있고 관절 운동이나 수지 운동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 소실되는 경우도 있지만 결절종이 생긴 관절이나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다 보면 그 크기가 점점 증가되어서 불안감을 주는데 병원 내원 시 주사기 등으로 흡입하여 제거하기도 하지만 재발률이 꽤 높아서 최근에는 수술적 치료를 하여 제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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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외상(기타)] 팔꿈치가 많이 아파요. 아픈지 오래 되었는데 병원에 가도 좋아지질 않네요.
보통 팔꿈치의 안쪽이 아프면 내상과염, 바깥쪽이 아프면 외상과염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손과 손목을 움직이는 힘줄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치료는 무리한 힘이 들어가는 작업이나 운동을 피하고 약물과 물리치료로 호전됩니다. 약물과 물리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통증부위에 주사를 맞거나 최근에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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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외상(기타)] 걸음을 걸을 때면 다리와 골반사이에서 뼈와 뼈가 부딪히는 느낌이 납니다.
고관절 주위 혹은 골반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는 그렇게 드문 현상은 아닌데, 이들을 총칭하여 발음성 고관절이라고 합니다. 주로 고관절을 굽히고 안쪽으로 돌릴 때 소리가 나는데, 대개 청소년기와 젊은 여자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대퇴골의 대전자(고관절 바깥쪽에 만져지는 뼈)를 장경 인대 등의 인대나 근육의 막이 지나면서 마찰이 되어서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그 밖에 연골 조각이 관절 내에 떨어져 있다가 관절 내의 뼈와 뼈 사이에서 비벼지면서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양쪽에서 소리가 난다면, 연골이 유리되어 나온 것은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한 대퇴 골두의 이상으로 인해서 비구와 관절면의 모양이 울퉁불퉁해지면서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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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외상(기타)] 류마티스 관절염은 날씨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던데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차가운 날씨나 비가 오고 흐린 날씨에 더욱 아픕니다. 반대로 여름철이거나 건조한 날씨에는 관절의 통증을 훨씬 덜 느끼게 됩니다. 우리 나라는 추운 겨울과 습기찬 날이 많기 때문에 더운 나라를 여행하신 분들은 여행하는 동안에 관절염이 아주 좋아졌다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우리 관절 내에는 압력을 느끼는 아주 예민한 조직이 있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압이나 날씨의 변화를 아주 예민하게 느끼게 됩니다. 정상적인 관절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일단 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이러한 기압의 변화를 더욱 예민하게 느끼게 되기 때문에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하는 기압 변동이 있는 날씨에는 더 아프게 됩니다. 그리고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아니더라도 흐린 날씨에 관절이 더 아프다고 느낀다면 일단은 관절 내에 어떠한 형태로든 관절염증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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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외상(기타)] 통풍성 관절염이 무엇인가요?
통풍은 단백질(purine)신진대사의 장애로 요산이 혈액 내에서 증가하고 요산나트륨이 관절에 침착되어 심한 관절통을 야기시키는 질환입니다. 30-50대의 비만한 남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며 외상(장시간보행), 고지방 섭취, 수술, 추위, 약물의 금단 등으로 유발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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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외상(기타)] 운동은 관절을 닳게 하지 않나요?
비록 운동이 관절에 통증을 오게 할 수는 있지만, 적당한 운동은 연골의 영양에 도움을 주고 근육을 강화 시키며, 관절을 오랫동안 더 건강하게 유지 시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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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외상(기타)] 퇴행성관절염은 치료방법도 없다던데 증상을 늦추거나 하는 방법은 없나요?
퇴행성 관절염은 우리가 흔히 많이 쓰는 관절부위 어디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연골의 퇴행성 변화와 연골이 움푹 파여서 뼈가 노출되기 때문에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첫째는 철저한 보호입니다. 물리적으로 연골이 더 이상 닳지 않게 조심하는 것입니다. 과격한 스포츠나 등산 등은 발목관절에 부담을 증가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운동은 가벼운 걷기나 수영, 실내 자전거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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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외상(기타)] 연골주사 궁금합니다
연골 주사는 관절액의 성분과 유사한 히알루론산 제재를 관절내 주입해서 무릎관절 운동을 부드럽게 하고 연골을 보호하여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근본적인 도움이 되는 주사요법입니다. 20-30대의 연골판은 관절 내 윤활액이 충분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잘 생성되지 않기 때문이 관절이 뻑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연골주사 치료를 통해 관절 내 유활액을 넣어주면 뻑뻑했던 관절이 부드러워 지고 윤활 성분이 연골을 보호해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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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외상(기타)]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데요?
무릎 관절에서 나는 소리는 연골판과 인대사이의 마찰음입니다. 무릎 관절 안에는 반달처럼 생긴 반월상연골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반달형이 아닌 원판형 연골일 경우 마찰음이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근력저하시 관절 사이에 소리나는 증상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에 소리가 나는건 이상증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소리가 나면서 통증 및 불편감이 느껴지신다면 반월상연골 부분파열 등 이상증상의 소견이 높으므로 내원하셔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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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외상(기타)] 무릎이 안 좋습니다.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는 격한 스포츠와 등산 등은 무릎에 좋지 않습니다. 무릎에 좋은 운동으로는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 있으며 운동 후에도 통증이 계속될 때는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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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외상(기타)] 연골을 재생시키게 하는 음식물 섭취는 연골재생에 도움이 되는가?
약물이나 음식 섭취를 통하여 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는 것들은 아직 없습니다. 다만,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 등의 건강보조식품은 손상된 관절을 보호하고 강화 시키는데 도움은 되지만 연골을 재생 시킬 수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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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외상(기타)] 반월상 연골이 파열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반월상 연골이 파열되면 무릎을 구부리거나 똑바로 걸을 때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통증으로 인해 다리를 절거나, 무릎이 붓거나, 무릎 내부에서 소리가 나거나, 무릎에 힘이 빠지고 꺽이거나. 무릎 안에서 무언가 끼인 것 같으면서 무릎을 굽히고 펴는 게 잘 안되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정밀검사(MRI) 촬영을 통하여 알 수 있으며, 파열 소견이 있는 경우 관절 내시경수술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파열 양상에 따라 봉합술(meniscus repair)과 부분절제술(menisectomy)를 결정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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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 고관절 부위의 골절에도 인공 관절 수술을 합니까?
대부분의 고관절 부위 골절에 있어 인공 관절은 1차적인 선택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고령의 환자로 부러진 뼈가 많이 어긋나 있거나 특히 후방의 뼈가 분쇄된 경우, 적절하게 골절을 맞출 수 없는 경우,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암이나 다른 질병으로 인한 병적 골절인 경우에는 나사 등을 사용하여 골절을 잘 맞추기가 어렵고, 무혈성 괴사나 불유합 등의 합병증이 잘 나타나므로 인공 대퇴 골두 치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고관절 골절의 경우 대부분 소켓에 해당하는 골반골의 비구는 그대로 두고 대퇴 골두만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을 하지만 경우에 따라(기존의 비구벽의 변형이 심하거나 관절염 등이 있을 때) 비구벽까지 교체하는 고관절 전치환술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