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헬스조선] 2019년 8월 25일 기사보도 - 뼈에 구멍 뚫리는 ‘골다공증’, 과속방지턱만 지나도 골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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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춘택병원 | 작성일 | 2019.09.25 12:13 | 조회 | 22,437 |
파일 | 없음 | ||||
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3/2019082301747.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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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노화의 대표적 질환이다.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으로 뼈의 양적 감소와 질적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 82만 700명에서 2018년 97만 2,196명으로 최근 5년 새 18.5%가 증가했다. 특히 여성 환자가 전체의 골다공증 환자의 93% 이상을 차지하며 성별에 따른 유병률의 큰 차이를 보인다. 이는 여성이 폐경기 이후 뼈와 연골을 강화하는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급감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꾸준히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골다공증은 단순히 뼈가 약해지는 것을 뛰어넘어 척추나 골반, 대퇴골 골절로 이어져 이로 인한 장애나 사망 위험성이 높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뼈가 약해진 골다공증 환자는 기침하거나 차량 탑승 시 과속방지 턱을 지나는 정도의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는 골절을 겪을 수 있지만 골다공증은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는 특이 증상이 없어 검사나 치료의 필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김주영 이춘택병원 진료팀장 (자세한 내용 상단 링크 기사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