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춘택병원] [이데일리] 2020년 2월 24일 기사보도 - 인공관절 수술은 정확도가 생명… 로봇팔이 0.1㎜ 오차도 없이 자연스럽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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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춘택병원 | 작성일 | 2020.02.24 10:52 | 조회 | 26,5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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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행성관절염 진행 상태 따라 적절한 수술법 선택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다. 초기의 경우 보존적 치료인 약물, 주사요법, 물리치료 등으로 어느 정도 증상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중기부터는 수술을 생각할 수 있는데 수술은 환자의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 상태에 따라 무릎절골술(HTO), 무릎 인공관절부분치환술(UKA),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TKA)의 순으로 치료를 받게 된다. (중략) ◇사람 손으로 정밀하게 수술하기란 쉽지않아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전 미리 수술부위를 3차원 CT를 통해 촬영해 로봇이 계산해놓은 좌표 값에 따라 환자의 뼈 모양을 파악해 어떤 임플란트(인공관절 대체물)가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지, 얼마나 뼈를 정밀하게 깎는지 특히 인공관절 수술의 성공 여부의 관건인 무릎 각도를 제대로 맞추는지 등을 3차원 가상현실에서 미리 수술해봄으로써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이로 인해 0.1mm오차도 줄일 수 있게 돼 보다 정확한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또 로봇팔에 부착된 가는 카터를 통해 뼈를 빠르게 절삭하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이 적고 상대적으로 손으로 하는 수술보다 수술시간이 짧아져 출혈량도 적어져 빠른 회복을 자랑한다. (자세한 내용 상단 링크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