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정형9과] [이데일리] 2021년 2월 13일 기사보도 - 설 연휴 고향오가는 길...가벼운 접촉사고라도무시하지 말아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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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춘택병원 | 작성일 | 2021.02.15 09:43 | 조회 | 26,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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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향오가는 길...가벼운 접촉사고라도무시하지 말아야
코로나로 올해는 사정은 덜 하겠지만 이번 설 연휴도 귀경길에는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 행렬로 지치게 마련일 것이다.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어깨며 허리가 아프기 일쑤다. 또 이때는 ‘아차’ 하는 순간에 사고가 나기도 쉽다. 아무리 가벼운 사고라 해도 즐거운 고향길에 자칫 낭패를 볼 수 있는 것이 교통사고이다.
설이되면 고향의 부모님이나 친지들을 만나러 이동하다 보면 많은 차량이 한꺼번에 이동하다 보니 크고 작은 사고가 쉽게 나기 마련이다. 특히 올해는 연휴가 짧아 극심한 교통체증과 함께 이에 따른 교통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높다.
(중략)
윤성환 이춘택병원 병원장은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자연히 자세가 나빠진다. 특히 요즘은 보통 운전할 때 오른발만을 사용하다보니 몸이 왼쪽으로 기울어지면서 골반이 삐뚤어져서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또 등받이를 뒤로 젖히고 눕듯이 앉아 운전하면 디스크에 무리를 주어 요통이 생기게 되고, 목만 앞으로 굽어져서 목 근육이 긴장돼 집중력도 떨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도움말: 윤성환 이춘택병원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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