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의 일반적인 증상인 하지방사통이 없이 하요추부 통증만 있다면 일차적으로 약물가료 및 물리치료등으로 보존치료를 시행해 보신 후 이후에도 호전이 없다면 통증의 원인을 찾고자 MRI를 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허리질환의 가장 정확하고 광범위한 진단방법은 MRI가 있을 수 있으면 단순방사선 사진에서 볼 수 없는 추간판(디스크)의 변성유무 및 조직의 성분, 혈행성 등의 정보를 알 수 있기에 가장 유용한 진단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허리근육이 약할 경우도 허리통증은 발생할 수 있으며 근육강화를 위한 평상시 꾸준한 걷기운동 및 허리근육강화운동을 권장하는 바 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여러 가지 이유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짐으로 인해 척추신경이 눌려서 발생하는 병입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 때문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신경이 어느 정도 눌리고 있느냐에 따라 약물치료, 수술치료가 달라질 수 있으며 수술 역시도 단순 감압치료, 골유합술 등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병이 발생하는 이유가 노화에 의한 퇴행성 질환이므로 좁아진 신경길을 넓혀주지 않는 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치료의 시기 및 방법은 증상과 정도에 따라 다른 것이므로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 올바른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원에서는 정형1,2과에서 척추 관절을 전문으로 진료 하고 있으며 진료 안내를 참고 하시고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후에는 신체의 다양한 부위가 아플 수 있습니다 먼저 허리가 아프면서 다리쪽으로 방사통이 있다면 디스크(추간판탈출증) 소견이므로 경과에 따라 정밀검사(MRI)가 필요할 수 도 있으나 산욕기에 올 수 있는 요통일 가능성이 더 크므로 치료를 받으시면서 경과를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치료는 수유중이라면 투약은 못하므로 물리치료를 받으시면서 경과를 관찰해야 할 듯 합니다.

늦어도 6 개월이 지나면 저리는 것은 많이 없어지지만 드물게는 계속 저릴 수 있습니다.

술과 커피, 가공된 음식 혹은 화학적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술과 커피는 위염, 대장염을 유도할 가능성이 있고 이러한 위장관의 문제는 또 다시 요통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는 뼈로부터 칼슘이 빠져 나오게 하여 골다공증을 초래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치료는 대부분의 환자가(80-90%) 비수술적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비수술 치료법으로는 삼차원 견인(3D-Traction)과 척추 주사(경막외 차단술이나 신경근 차단술)요법등이 있으며 최대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하고 이에 반응하지 않는 소수의 환자에 대해서만 마지막 수단으로 선택적으로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