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등으로 인해 뼈와 뼈 사이 관절에 손상이 생기면서 통증, 운동 제한 등이 발생할 경우 기존의 손상된 관절을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함으로써 통증을 완화하고 기능을 개선하는 치료법입니다. 보존적 치료로 치료되지 않는 말기의 관절 병변을 치료하며 주로 무릎에 적용하며 고관절, 어깨, 발목 등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손상 범위에 따라 전치환술, 반치환술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관절이 전반적으로 손상이 심한 경우 손상된 경우 전치환술을 시행하지만, 특정 구획에만 관절염이 관찰되는 경우에는 전체를 인공관절로 대체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위는 보전하며 부분적으로 인공관절로 대체합니다.

또, 인공관절의 수명이 다했거나 수술 부위에 염증, 혹은 마모 등이 발생한 경우 재치환술을 통해 교체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치료법으로, 관절끼리 맞닿으며 발생하던 통증이 해소되므로 관절의 제 기능을 회복할 수 있고, 재활을 마친 후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무릎]
- 말기의 퇴행성 관절염 : 통증이 심하고 보행이 어려운 경우, 무릎 변형이 발생한 경우

[고관절]
- 퇴행성 / 외상성 관절염
-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 고관절 탈구 / 외상 등

[어깨]
- 퇴행성 / 외상성 관절염
- 관절염을 동반한 회전근개 파열 등

[발목]
- 퇴행성 / 외상성 관절염 등

① 손상된 연골과 관절을 제거하고 관절면을 정리한 뒤 인공관절을 삽입합니다.
② 삽입한 관절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배치, 정렬 등을 꼼꼼히 점검한 뒤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