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염좌의 대부분은 초기 보존적 치료로 회복되지만,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고, 통증을 참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목 염좌가 여러 차례 반복되거나 심한 인대 손상이 있었을 때 제대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인대가 정상적인 길이와 장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느슨한 상태로 지속되는데 이는 만성 발목 불안정증으로 악화된 상태입니다.

발목 불안정증은 단순한 인대 손상에서 그치지 않고 퇴행성 관절염 등을 비롯한 발목 관절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발목 인대 손상 후 제대로 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늘어난 인대가 회복되지 못해 발목을 충분히 지탱할 수 없습니다. 이때는 발목의 각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접질리는 일이 빈번해집니다.

- 발목 인대 손상 후 적극적인 치료의 부족
- 발목 인대 손상 후 회복되기 이전에 무리한 활동이나 운동

- 운동치료 (비골건 강화 운동)
- 물리치료
- 보조기 착용 및 목발 사용

-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인대 봉합술
-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인대 재건술